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는 지난 19일 외동읍 문산리 소재 ㈜HANTAL L&C(대표 이인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빨래 세탁을 무상 지원했다.위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이불빨래 특화사업으로 대형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각 가정으로 다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세탁과 건조는 린넨리스·세탁사업을 하는 지역 기업 ㈜HANTAL L&C에서 지난 2019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인배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호 외동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4:59:4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