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교장 손석락)은 지난 16일 통합교육지원실 직업, 자립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사진>학생들의 자립생활, 여가생활, 생활적응 등의 요구를 반영한 일상생활활동으로 오전 미술관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행사 즐기기, 지역사회 기관 찾아가기, 스스로 점심 메뉴 정하기, 함께 버스 여행하기 등을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안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위험 상황 대처 기술과 생활 속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4D 영상관람을 통한 지진해일 재난 상황을 실제와 같이 간접체험을 한 학생들은 “너무 무서웠고 정말 이런 일이 일 어 난다면 오늘 배운 것처럼 빨리 대피를 잘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손석락 교장은 “자립 생활, 여가생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것들은 비단 특수교육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들에게도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필요한 덕목이다.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자립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01 0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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