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지난 13일 경주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강영규 회장,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정명숙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이상민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의 회원들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들을 참석한 가운데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발대식 및 4월 벼룩장터를 개장했다.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발대식은 자원재활용 운동과 쾌적한 자연환경,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연중사업 전개 후 연말에 모든 실적을 평가해 격려와 독려를 통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 사업의 일환이다.4월 벼룩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장했으며 황성공원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내남문고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했다. 박정원 회장은 “지금까지 벼룩장터가 경주시민들의 나눔장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앞으로 경주시민들의 즐거운 나들이 장소, 축제의 장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은 매년 4월~11월 둘째주 토요일(8월은 혹서기로 미개장)에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