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연수실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습코칭단 21명을 대상으로 4월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옥혜정 연구원(두근두근 그림책 연구소)을 강사로 초청해‘그림책 인성 학습 코칭_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책을 활용한 학생의 사회성‧감성 발달, 자존감 회복 등 정서 역량 함양과 읽기 부진 학생의 문해력 신장에 대한 지도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학습코칭단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바로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다”며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