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지난 2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및 감사 이ᐧ취임식을 개최했다. 또 지난 6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끈 손지익 회장의 노고에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이날 앞으로 3년간 경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인 박정원 새마을회장, 강영규 협의회장, 정명숙 부녀회장과 함께 최지형 직장협의회장, 이상민 문고회장, 감사는 한용훈 감사, 정은미 감사가 취임했다. 박정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신명나게 봉사하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새마을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새마을운동이 더불어 잘사는 경주뿐 아니라 해외로는 나아갈 수 있도록 경주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