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지난 21일 강당에서 원아 119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주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고 아이들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성애 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찾아오는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