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3월) 진단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진단평가는 의뢰학생의 장애영역에 맞는 맞춤형 평가를 위해 장학사, 특수교사, 치료사 등 14명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해 특수교육의 필요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2024학년도 유, 초, 중학생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신규신청을 희망하는 13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면 거주지의 근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배치되어 학생에게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권대훈 교육장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선정.배치가 효율적이고 적합하게 이뤄져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질 높은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