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27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나라사랑, 경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1절을 맞아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로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시행됐다.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건본동경로당 일대 주택가를 직접 방문해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상춘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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