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소속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번 교육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대상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인지행동증상과 원인, 그에 따른 대처법을 안내했다.또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관리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설명했다.치매 조기검진과 지원서비스에 대해 보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054-760-2950~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복지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3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하고 치매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