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임병식)는 지난 30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민대)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180만원을 기탁했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이다.동경주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들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오고 있다.특히 앞서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문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병식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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