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중학교(교장 이승태)는 10월부터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활동 축제인 ‘느티나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아나바다 장터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학생들이 기획한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CPR 체험, 금연 체험, 3D펜 체험 및 VR체험)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CPR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공연은 학교예술동아리(밴드부)‘피날레’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급별 합창, 개인별 장기자랑 및 한국어학급 다문화 학생들의 댄스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계림중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이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그 구성원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창의 인성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성장시켜 한 걸음씩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