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신임 예술감독으로 김현호(사진) 전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임기는 지난 2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김 신임 예술감독은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 및 지휘자 등으로 활동해 홨다.특히 제4회 신라고취대 정기공연 객원 연출을 맡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연출가로 인정받았다. 김현호 신임 예술감독은 “경주시립 신라고취대는 국내 유일의 콘텐츠로 전통음악에 대한 유‧무형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연계한 타 장르 융‧복합 콘텐츠 개발로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을 지닌 경주시 고유 브랜드화를 추구 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2 1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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