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7일 교통기관을 주제로 KTX를 타고 ‘대구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관찰하며, 가까이에서 바다생물을 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이번 체험학습은 포항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했다. 기차를 타기 전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교통안전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실천했다. 원생들은 대구아쿠아리움에 도착해 다양한 바다동물들과 인어공주 공연과 거북이 관찰, 앵무새 공연 등을 보면서 주위에서 보기 힘든 바다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관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무궁화 기차를 타보고 KTX와 무궁화기차 차이점을 이야기 나누며 기차여행을 마무리 하였다.김원자 원장(교장)은 “이번 기차 여행을 통해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고 다양한 생물종을 관람하며 생명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