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지역 향토사지 발간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7일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60여 명의 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외동지역 향토사지 발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준락 성균관유도회 외동지회장이 추대됐다. 또 자문위원회와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연말까지 발간을 계획하고 본격적인 집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내용 구성은 외동의 역사적 유래, 자연환경, 동네의 유래와 구조 및 형성, 외동지역 문화재, 출토유물, 유교문화유산, 외동의 임진란사와 창의 의병장의 활동 등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담을 예정이다.이준락 추진위원장은 “외동지역의 향토사지를 발간해 잊혀져 가는 전 근대사를 기록과 사진으로 남겨 역사적 자료로 보존하고 자라나는 후세들의 교육적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지역 발전의 계기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김기호 외동읍장은 “외동지역 향토사지 발간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것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외동지역 향토사지 발간을 통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행복한 외동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2 0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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