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의 한국어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어 학습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교육장 권대훈)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제2기 위탁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여름한국어캠프를 실시했다.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여름한국어캠프는 기존 교육과정에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더운 계절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자 그림책 수업, 한국전통놀이, 공예, 꿈발표,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마술,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급단위 또는 단체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된 한국어여름캠프는 다문화교육 전문가가 추천하는 그림책 10권을 선정해 학생들이 그림책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자신의 꿈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센터에 에어워터를 설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마술과 인형극 공연으로 언어의 장벽을 깨고 다문화 공동체 사회 인식교육을 통해 올바른 어울림을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다문화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시용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어교육센터 위탁 학생들이 한국어여름캠프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배우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6 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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