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원, 부녀회장 박현정)는 지난달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산서원 일원에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옥산서원은 자계천이 흐르는 세심대 계곡과 관어대, 탁영대, 영귀대, 징심대의 다섯 개 반석돌이 자리해 보기 힘든 풍광을 자랑하며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 명소이다.이날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옥산서원과 독락당 일원, 계곡 등지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하는 정화 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병행했다.이원 새마을협의회장과 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옥산서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세와 더불어 아래쪽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피서객들이 많이 오고 있어 문화재 보존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16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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