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경주역과 시청 민원실에서 이달 26일까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생, 양육 등에 대한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로 4번째인 이번 사진전은 총 23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달 화랑마을에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촬영을 진행했다. 작품은 이달 16일까지는 신경주역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는 경주시청 민원실에서 선보인다.한편 시는 2021년 인구정책 기본조례에서 다자녀 가정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둔 가정으로 개정해 출산장려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연회비 면제,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이번 다둥이 가족 사진전에 함께한 김경진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장은 “쉴 틈 없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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