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경로당, 독거노인 등을 찾아 도배‧도색 등의 재능기부 하는 자원봉사 단체가 창단을 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단체는 지난 20일 웨딩파티엘에서 박문수 양지건축사를 단장으로 하는 ‘효‧두리 봉사단’을 창단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구승회 노인회장,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봉사단은 그간 경로당,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집기비품 및 건물 수리 등을 비공식적으로 시행해 오다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위해 이번에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미장, 건축, 전기 등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 경로당 또는 주택 보수,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외동, 동천, 내남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박문수 단장을 비롯해 오늘 효‧두리 출범식에 함께 해준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경주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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