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이후 더욱 보편화 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면접 등 이미지 메이킹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디지털 나들이’와 ‘What is your color?’ 라는 부제로 2일에 걸쳐 각각 진행됐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직업정보 제공, 진로탐색, 지원서컨설팅 및 경력개발 설계 등의 구직기술 코칭을 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이달까지 총 7회를 운영해 76명이 수료 했으며, 취업준비와 경력개발을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이성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구직 활동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구직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11월 여성행복드림센터 4층으로 이전 후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일경험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