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총 836가구가 지원 대상이다.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과일·채소,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가구 규모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2026년 1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 △ARS(1551-0857)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바우처는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며,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다만,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월 지원금의 10% 미만일 경우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다. 카드 잔액 및 사용 내역은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바우처 이용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단체 내 지정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사용처는 지역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