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건천시장 상인회(회장 장석수)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66만10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건천시장 입점 점포인 유정쫄면(대표 전희숙)이 2026년 1월 1일 하루 동안의 매출액 76만원 전액을 기부하고, 여기에 2025년 12월 31일 건천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회 소속 점포와 노점상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은 성금 90만1000원을 더해 마련됐다. 건천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기부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건천시장 상인회는 지난해에도 새해를 맞아 유정쫄면 하루 매출액 등 기부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건천시장은 1914년 개설된 이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2016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되었으며 현재 4개 동 47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지역 대표 5일장(매월 5일·10일)이다.장석수 건천시장 상인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헌득 건천읍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건천시장 상인회와 유정쫄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건천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