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경주대대는 지난 9일 6ㆍ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 양귀상 이병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군은 6ㆍ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미수훈자 또는 유가족들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故 양귀상 이병은 육군원호대 소속으로 6ㆍ25전쟁에 참전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의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주대대장 박상환 중령은 “조국을 대신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의 유가족을 뵙고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전 영웅들의 군인정신을 이어받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 전우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육군 50사단은 6ㆍ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대구와 경북 각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수훈자 또는 유가족들의 소재를 파악하여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4-03 1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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