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씨앗(이사장 조문호)은 12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다문화·장애인과 함께하는 ‘씨앗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소통과 협동 정신, 그리고 배려와 사랑을 배워나가는 이날 정기연회에서 ‘씨앗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의 지휘로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 이가온(부산 용수중 3년), 양태린(구미금오초 2년) 양과 시니어색소폰 앙상블협동조합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갈채를 받았다.
조문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연주회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라며 “장애를 닫고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함께 화음을 이루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어울림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로 다른 배경과 환경을 가진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하나 되어 연습을 이어오며 서로의 힘이 되고 성장해 왔다”면서 “이 과정 자체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여정이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사회적기업, 사화적협동조합 ‘씨앗’, ‘다있니더’가 주최하고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권미현꽃예술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