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포초(교장 정경진)는 19일‘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천노인주간보호센터’는 천포초 뒷 담장을 공유하는 이웃이다. 천포초 오케스트라가 이웃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1, 2학년들의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천포오케스트라 단원들이‘캐리비안의 해적’‘엄마를 위한 노래’를 연주했으며 5~6학년 학생들의 시 낭송으로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센터에 출석하는 어르신들이 어린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웃으며 한껏 응원해 주시는 모습들에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고, 소통과 배려의 시간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다. 정경진 교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어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포초는 2022년 3월 전교생 22명에서 2025년 11월 현재 37명으로 여러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오케스트라 운영 등 특성화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