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교육부 지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불국중은 지난 28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불국중 어울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으로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 및 ‘책을 통한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한 독서 교육공동체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강연은 ‘작품 속 생각거리들 함께 나누기’와 ‘인생이 바뀌는 글쓰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작가는 꾸준함과 용기로 재능을 발견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삶은 정해진 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빛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전 작품 토론과 질문지 작성 등을 바탕으로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는 참여형 북 토크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나아가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위한 올바른 독서교육의 방향을 깨달았고, 작가님의 꾸준함과 용기에 대한 메시지는 아이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큰 격려와 희망을 주었다”고 전했다. 불국중학교는 2026년까지 독서선도학교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독서 습관 정착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