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용황지구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빗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흙길을 개의치 않았다. 수풀이 우거진 공터 안까지 들어가 눈에 띄지 않는 쓰레기도 꼼꼼히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치기 쉽거나 방치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천후 속에서도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이승하 황성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깨끗한 황성동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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