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초병설유치원(원장 최쌍길)은 지난 23일 전체 유아 26명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중임에도 유아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해 찾아오는 체험으로 수제 쿠키를 만들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름날에도 일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사랑의 쿠키를 만든 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쿠키를 전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유치원에서의 경험을 가족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가 되었다. 반죽을 주물럭거리며 모양을 만들던 유아들은 전날 실시한 물놀이 ‘여름휴가’를 떠올리며 바다거북, 불가사리 등을 만들면서 “내가 만든 건 가족들 줄 거에요.”라며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나타내었다.최쌍길 원장은 “여름방학 첫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유아의 감수성을 증진하고, 창의력이 발휘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남은 여름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에도 유아가 행복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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