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김시용)는 5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 기획 특집다큐멘터리 방송을 앞두고 있다. 1시간 분량의 특집 다큐는 한국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적응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학생 주도의 1인칭 시점에서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체험기로서 센터장을 비롯하여 센터의 친구들, 선생님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령경 담당PD는 경주에 이렇게 훌륭한 한국어교육 기관이 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를 좋은 환경에서 안정되게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고 했다. 주인공 ‘리 키라’ 학생(흥무초, 5학년)의 한국적응기에는 가족 이야기, 리 키라가 겪은 한국학교와 한국사람들,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의 생활, 미래에 내가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 등이 담겼있다. 5월 30일 오전 10시 5분~55분까지 50분간 전국으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리 키라 학생(흥무초, 5학년)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3월에 1기 위탁학생으로 입소하여 한국어 심화반에서 3개월 수업을 수료 후,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김시용 센터장은 “이번 특집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모든 이주배경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고 살아가기를 경주한국어교육센터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30 0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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