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2025년 학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경찰서, 경주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경주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청소년 마약범죄와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의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영애 경주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