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장려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경주여고 인근에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고, 학교 주변 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 금지’ 등의 준수 사항을 설명하고 금연 홍보 스티커를 배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흡연 예방 교육과 공모전, 청소년 담배금지 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영애 교육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