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5월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스트레스를 한방(韓方)에 날려버리자’라는 주제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한의학적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자는 손광락 한의학 박사가 진행한다. 그는 현재 손광락 한의원 원장이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 경주시 한의사협회 회장,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한림 야간 중·고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경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