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희학교(교장 김하경)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율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부문에 출전하였다. 슐런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총 금 3개와 은 3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이번 슐런대회에 출전한 고등부 조하은 선수는 여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 고등부 은메달, 여자 단체전 금메달, 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 중학부 조강한 선수는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 중등부 금메달, 남자 단체전 금메달, 총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김하경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1교 1운동을 슐런으로 정하여 지속적으로 슐런을 접하고 연습한 성과가 이렇게 나타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육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26 04: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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