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는 9월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그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이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성인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배워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실습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15 19:41:5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