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초(교장 박은영)는 4월 30일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자유롭게 전입학할 수 있으며, 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체험하였다. 흙의 감촉을 느끼고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태 감수성과 협력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은영 교장은“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배우는 경험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초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기반으로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특색교육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29 14:08:2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