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취업 지원, 문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열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기부까지 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4-30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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