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건강한 태교 요가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경주시보건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태교 요가 교실은 임신 중 신체 변화에 따른 불편함을 완화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절 안정성을 위한 근육단련 요가 △유연성을 높이는 골반 스트레칭 요가 △심신 안정을 위한 호흡 조절 요가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기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어 좋았고, 전문가의 지도를 직접 받으며 요가와 명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4-30 1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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