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로당행복선생님은 지난 8일 행복선생님과 함께 픽셀 테이프를 활용하여 첨성대 꾸미기를 진행했다. 픽셀 테이프는 끈적임 없이 이미지를 풍부하게 해준다. 소근육발달에 좋은 모자이크 픽셀 테이프는 도안만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서면분회 원심경로당(회장 하석곤)은 ”어머나~~ 테이프가 가위도 필요없이 네모모양으로 똑똑 떨어지는 것이 신기하네”라며 “다른 프로그램을 할 때보다 더욱 집중하고 손가락을 최대로 활용하여 완성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제 손톱을 너무 바짝 깎아 손톱 밑이 아팠지만 재미있게 했다. 가위를 사용해 다른 분들과 같이 끝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행복선생은 “완성된 작품을 펼쳐 놓고 감상하며 각자의 성향대로 경주답게 잘 꾸몄다.고 칭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며 “한 칸 한 칸 붙이다 보니 어느새 완성됐다는 어르신들의 대화 속에 집중력과 소근육발달. 만족도가 최고인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4-30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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