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주간보호협회와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지난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각각 300만원을 기탁했다.경주주간보호협회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주간돌봄 서비스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읍면동별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영희 경주주간보호협회 회장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많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현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회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엄청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경주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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