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정래청년회(회장 이현승)는 지난 8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래청년회는 매년 불국동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청년봉사단체로, 올해도 5월 중 효도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이현승 정래청년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채두 불국동장은 “따뜻한 위로와 성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