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예술단(단장 박순미)은 지난 2일 경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수니예술단은 경주색소폰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색소폰 공연단으로,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과 신라문화제 버스킹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재능을 기부하며, 공연에서 발생한 상금과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박순미 단장은 "우리 공연단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과 성금을 기부해 주신 수니예술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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