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한궁협회 제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6일 경주예술의전당 내 센텀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규 도의원, 김소현, 한순희 시의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서환길 경기연맹협의회 회장 및 경주시 환궁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안미희 회장이 물러나고 제6대 안재철 회장이 취임했다. 행서는 개식통보, 회기입장, 이임사, 격려사, 이임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전달, 고문 및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패 수여, 신임임원에 대한 임원 임명장 수여, 업무협약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미희 이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위원회의 헌신 덕분에 역경을 기회르 바꿀 수 있었다”면서 “협회가 체육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철 취임회장은 “큰 부담과 짐을 짊어지지만 한궁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읍면동체육회, 이통장협의회와 협력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하여 건강프로그램으로 한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