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이사장 손용락)는 농촌에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 맞춤형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아이 돌봄 지원이 매우 필요한 농촌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지역의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이나 농번기 농촌 가정의 아이 양육에 도움이 돼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YMCA는 돌봄시설이 부족한 경주지역의 농촌에서 영유아를 안전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방을 운영해 농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번기 주말 아이돌봄사업’은 주말에 어린이집이나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거주민의 생활패턴에 맞춰 아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농사가 바쁜 시기에 보육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주말 동안 보육을 제공한다.경주YMCA는 농업인 등이 농번기에 자녀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에서 영유아들에게 놀이체험 및 유아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장 1명과 전문 돌보미 2명, 그리고 돌봄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사원 1명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아동들은 토·일요일 점심과 간식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YMCA 어린이집을 이용했다. 돌봄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온 학부모들은 “바쁜 농사철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돌봄 걱정을 덜어주며 다양한 실내 활동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말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경주YMCA 이은숙 사무총장은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주말동안 아이돌봄방을 운영해 자녀를 맡기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주YMCA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공동체 안에서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키우고 우리 사회에서 희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육 및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4-30 2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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