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주최한 제20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6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820여 학생들의 그림이 출품됐으며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경주여자정보고 임예주 학생(1년)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예일여고 김모(2년), 유가중 김모(1년), 대구용청초 김모(6년), 용황초 전모(2년), 메트로자연유치원 이모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경북도교육감상-경주여고 김모(2년), 근화여중 최모(2년), 황남초 최모(5년), 박모(1년), 뜰안애어린이집 이모 원생 등 5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김헌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탄소를 절감을 위한 실천 행동에 국민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리사이클링으로 지구자원 보호와 온난화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운동을 학생 여러분과 하자”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권대훈 경주교육장과 내빈들은 “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신 학생들에게 감사들 드린다.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에서 참여한 그림들과 같이 지구가 감당할 수 없는 위험한 물질들을 안고 우리가 살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 세대에 위태로운 환경을 물려줄 수 없기 때문에 환경을 열심히 가꾸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