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분회 죽동 경로당(회장 김윤섭)은 9월 10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행복선생님이 준비한 ‘청춘을 돌려다오’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각자 준비한 ‘묻지 마세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등 순으로 진행됐다.한 시간가량 진행된 음악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었고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음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노래와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한가위 명절을 기다리는 즐거운 맘으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는 건강한 명절 보내고 행복한 경로당 만들자며 트로트메들리로 흥겨운 춤 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