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기념식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최로 25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현재경 육군 7516부대 1대대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6.25 참전용사와 유족 및 안보보훈단체장,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호국영령들의 넋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연주,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과 헌화, 생존 참전용사 소개와 6‧25 전투회상,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회장은 “우리 고장에 자유 수호의 흔적인 현충시설물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세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참전유공자분들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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