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2024년 3월 7일 오전반 10시, 오후반 7시 각 60명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 교육 개강을 시작으로 16주 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 강좌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알고, 지키고 알리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2024넌 문화강좌는 2022년 20223년에 이어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주보돈 교수(경북대 명예교수) 한정호 교수(동국대) 신용철 관장(양산시립박물관) 오상욱 원장(경북고전번연연구원)의 4인 4색 강사로 진행됐다. 오전반은 서악문화공간 오후반은 신라문화원교육관에서 진행했으며 출석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열정적인 강사와 열정적인 수강생들의 호흡은 고도경주의 모습을 대표하는 강좌였다.진병길 원장은 “여러 명의 강사보다 4명이 4가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므로 한 분의 강사가 한 주제를 정리할 수 있어 수강생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참가하고자 하는 수강생은 많았으나 공간협소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고 전했다. 2학기 수업은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7주 과정을 매주 목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4인 4색과 특강으로 진행한다.강사는 신용철 관장(양산시립박물관) 박광연 교수(동국대 국사과) 김호상 원장(진흥문화재연구원) 차윤정 학예연구실장(불국사박물관) 특강 김규호 교수(전 경주대 관광학과)가 진행한다.   (사)신라문화원은 1993년 개원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문화유산 교육을 주요 사명으로 하여 항교·서원 활용프로그램과 함께 생생국가유산, 세계유산활용사업, 세계유산홍보지원사업 신라 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