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진석(국힘·경주1·3선), 최병준(국힘·경주3·3선) 의원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됐다. 경북도의회는 2일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2명의 부의장 체제를 두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제1 부의장에 배진석 의원, 제2 부의장에 최병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날 선거에서 배 의원은 59명 중 45표를, 최 의원은 55표를 얻어 각각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배진석 부의장 당선자는 “모든 것이 그간 지역주민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덕분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북과 우리 경주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3선인 국민의힘 배진석 부의장은 계림초, 신라중, 경주고,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수료했다. 배 부의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경기도(김문수 도지사) 정책보좌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폭력예방협의회 자문위원, 경주시재향군인회 부회장, 한국노총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 경북도의회에서는 제10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1대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제12대 경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 경북도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전반기)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했다. 최병준 부의장 당선자는 경주시의원 3선과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후 경북도의회에 진출해 3선 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경주공고를 졸업했으며 경일대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경주시의원(3선), 경주시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최 부의장은 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단장,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 대표, 경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또 도의원으로서 제10대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1대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1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전반기), 제12대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전반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전반기) 맡아 활동해왔다.    
최종편집: 2025-05-01 1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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