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1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발달적 특징과 정신건강 문제를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기기의 지혜로운 사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 존중과 관련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마음성장학교는 경주여자중학교를 포함해 총 11개교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교육 진행으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자해 등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jmind.or.kr) 혹은 전화(054-777-1577)로 문의 가능하다.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내면을 잘 가꾸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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