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하경)는 지난 18일 연수실에서 대구대학교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2024학년도 행동중재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대구대학교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특수교육과 재활과학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교육과 복지에 기여, 특수교육의 질 향상과 수월성을 제고하고 있다.
현재 도전행동 지원을 위한 AI기반 행동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경희학교의 행동중재 프로그램에 적용해 학생들의 도전 행동을 분석, 중재할 예정이다.
김하경 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을 AI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을 토대로 효율적인 중재를 하여 학생들의 도전적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