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29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진병길 회장은 국가유산 전환 체제 변화 속에서 국가유산 활용분야의 위상 확보와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연합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용분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며 “국가유산 활용의 국민 향유권 증진과 더불어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의 양성과 활용산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는 연합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 단체의 대표적인 조직으로 2018년 1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의 활성화와 활용 분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정책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7년에 창립됐다. 현재 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국 15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최종편집: 2025-05-02 0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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